갑자기 뚝 떨어진 순위, 대체 왜?-요식업4편(윤식당)

순위, 우리는 굉장히 민감한 자세로 대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순위가 올라서 기뻤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다시 순위가 떨어진 경우가 있죠.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도, 블로그도 모든 플랫폼에서 겪는 문제입니다.

오늘은 순위 하락에 대해 알아봅시다.

네이버 노출 순위, 완전한가?

‘노출’이라는 개념은 사실상 네이버만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 플레이스, 스마트 스토어.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이기도 하고, 순위 대비 리턴이 확실하기 때문이겠죠?

여러 서비스 채널 중에 쿠팡이나 카카오, 다음, 구글, 유튜브 등 타 플랫폼 대비 리턴값이 매우 크죠. (개인적인 생각)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상위에 노출시키는 것을 공동된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중, 이미 서비스를 상위로 상승시켰으나 시간이 지나고 순위가 하락한 경우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스토어 순위 하락은 생각보다 정직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유입(트래픽)하락, 구매건수 감소 등의 내 문제도 작용하고
그와 반대로 타 업체의 유입과 구매건수가 상승하면 내 순위 하락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죠.
제가 말씀드리는 기준은 최적화 세팅을 동일하게 한 경우만 해당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는 생각보다 순위 변동 폭이 꽤 있습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네이버 플레이스로 넘어왔을 때는 조금 신기하기도 했죠.

전반적인 것은 스마트 스토어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네이버 플레이스는 ‘시간별 순위’가 다릅니다.

그리고 ‘시간별 순위’에 대한 파악은 정확하게 하기 힘들었어요.
30분 마다, 혹은 60분 마다 순위를 체크하기는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러한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오전에는 1위였던 내 플레이스가 오후에는 갑자기 4위, 6위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단기간 하락인 줄 알았었죠.
스마트 스토어는 블로거와 같은 개념의 ‘저품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책위반 상품의 순위가 하락하거나 상품이 삭제되는 경우는 있지만 전혀 문제 없던 상품이 사라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고,
발생하더라도 고객센터에서 처리를 해줍니다.
플레이스도 거의 마찬가지이죠.



시스템을 이용하라

앞서 플레이스의 ‘시간별 순위’는 생각보다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감히 추측해보자면, 네이버에서 해당 알고리즘을 적용 시킨 이유는 1페이지, 약 10개 남짓한 슬롯에 수십 수백개의 매장을 전부 보여줄 수 없기 때문일겁니다.
각각 음식에 따라 유저의 선호도 역시 다르고, 여러 복잡한 이유 때문에 약 100개의 업체가 모두 점수가 같다면 네이버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아마도 100개의 업체들에게 각각 기준을 두고 시간 별로 재편성 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이 부분은 완전한 뇌피셜입니다.
제가 테스트한 업체가 몇군데 되지 않아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순위 변동 폭을 보면 내 매장의 점수를 대충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운영하는 헬스장은 약 2개월만에 1페이지 1위를 달성했죠.
하지만 오전, 오후 등 세부 시간에는 6위~8위까지 재편성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오류 정도로만 생각했었지만,
1-8위 업체 모두의 순위를 체크해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약 3-4개월 꾸준한 유입을 확보한 뒤에는, 1페이지 1위에서 노출 되는 시간이 체감상 길어졌고
플레이스 재배치 이후에도 4위까지만 하락했었습니다.

그 후에는 1-2위 정도를 유지했었죠.

새로운 개념, 펌핑

처음 들어보시는 단어일겁니다.
왜냐하면, 펌핑이라는 단어는 제가 사용하는 단어기 때문이죠. (죄송합니다ㅎ;)

아무튼, 해당 개념은 매우 중요한데요.
이 개념을 이해하기 전에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네이버 플레이스에는 점수 및 가중치가 부여되는 조정기간이 존재한다’ 입니다.

물론, 알고리즘을 뜯어본 것이 아니라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테스트 자료들은 마치 ‘조정기간’이 존재하는 것과 같은 양상을 보입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순위 광고 진행

모든 자료를 전부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위 데이터는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를 사용한 주의 데이터입니다.
유입채널을 확인해 보시면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 유입이 285회로 가장 많은 것을 볼 수 있죠.
이때까지 최대 조회수는 약 160이었습니다. (전 주 포함)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 집행 마침

위 이미지는 플레이스 광고를 뺀 직후 입니다.
유입채널을 보시면 알 수 있죠.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가 없죠?

광고를 돌린 주가 ‘펌핑 주’ 였는데요, 이렇게 펌핑을 하고 광고를 빼둡니다.
지속적으로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광고를 진행하지 않고 일주일을 지켜봅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 없음

이렇게 수요일 이후로 급상승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모두 ‘중화동 맛집’키워드가 메인인데 말이죠.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를 진행하기 전에는 일간 최대 유입수가 약 100회 남짓이었지만,
위 과정을 거친 뒤에는 광고비를 소모하지 않아도 일간 최대 유입수가 140회를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디테일 싸움이 중요합니다.
단순하게 플레이스 광고를 태우는 행위는, 소비자로 하여금 순위 상승에 필요한 ‘노 광고 유입 트래픽’을 발생시키지 못합니다.
첫 페이지에서 본 업체가 뒤 페이지에 다시 나온다면
과연 몇명이나 재클릭을 할까요?



실제 컨설팅을 바탕으로 기록을 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칼럼을 다룹니다.
비즈니스 메일: qorcjdrnd@gmail.com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